금 현물, 달러 강세로 하락
금 현물이 15일(현지시간) 달러 강세 영향에 하락했다.
이날 달러는 미국 경제지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(코로나 19)으로 인한 글로
벌 경제의 피해가 크고 장기적일 것이라는 우려를 강화하자 안전자산 수요가 유입되
며 강세를 보였다.
뉴욕장 후반 금 현물은 0.6% 하락한 온스당 1716.79달러에 거래 됐고 금 선물은
1.6% 밀린 온스당 1740.20달러에 마감됐다.
은 현물은 2.9% 하락한 15.36달러를 기록했고 백금 현물은 774.5 5달러로 보합세를
나타냈다.
팔라듐 현물은 1.5% 하락한 2185.85달러를 기록했다.
08:11: (달러/원 전망)-IMF 경고 이후 나온 실물지표 충격
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에 따른 세계 경제 추락 우려를 반영해 달러/
원 환율은 16일 갭업 출발할 전망이다.
간밤 뉴욕 금융시장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쇼크를 반영해 리스크 오프 무
드가 강화됐다. 뉴욕 주요 주가지수는 일제히 하락했고, 미달러지수는 상승했다.
코로나19에 멈춰버린 실물 경기가 주요 지표를 통해 확인되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
얼어붙었기 때문이다. 미국 3월 소매판매는 전월비 8.7% 감소해 통계작성 이래 최악
의 성적을 보였고, 3월 산업생산는 전월비 5.4% 급감했다. 아울러 뉴욕 제조업 활동
지수는 사상 최저치로 추락했다.
또한 뱅크오브아메리카, 씨티그룹, 골드만삭스 등 주요 기업 실적 급감도 확인된 가
운데 국제에너지지구는 월간 보고서에서 글로벌 수요 급감으로 인해 최근 결정된 감
산 효과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해 국제유가는 고꾸라졌다.
국제통화기금(IMF)이 올해 세계 경제가 1930년대 대공황 이후 최악의 경기 침체를
겪을 것이라고 밝힌 이후 이같은 전망을 뒷받침하듯 최악의 경제지표가 나온 만큼 투
자심리는 크게 위축될 것으로 예상된다.
간밤 역외거래에서 달러/원 환율은 직전일 종가 대비 약 8원 가량 올라 1220원 중반
대로 상승했다. 이같은 시세를 반영해 갭업 출발에 나설 환율은 이후 증시 및 수급 여
건에 따라 추가 상승압력을 저울질할 것으로 보인다.
주요국들의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정책 처방에 국내외 금융시장은 막연한 공포는 일
부 떨쳐냈지만 이제부터 실물경기로 시장의 초점이 맞춰지며 이에 따른 부담을 맞닥
뜨려야할 단계가 됐다.
코로나19 충격에 따른 실물경기 악화는 어느정도 예견돼있지만 예상 수준을 훨씬
뛰어넘는 결과에도 시장이 의연하게 반응할 수 있을지는 여전히 미지수다.
아울러 글로벌 교역량 급감에 따른 국내 수출 위축은 외환시장수급에도 적지 않은
영향을 미친다. 수출입이 동시에 급감할 가능성이 크지만 무역흑자 규모 축소는 외
환시장의 달러 공급 버퍼를 약하게 만드는 요인이기 때문이다. 이런 상황에서 이번
주말에 집중된 외인 배당 관련 이벤트성 수급은 여전히 부담으로 작용한다. 물론 일
부 물량은 처리됐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에도 시장 경계감은 여전히 높은 상태다.
저점 매수세에 이어 실수요 우위 수급이 매번 확인되는 가운데 달러/원 환율의 하방
경직성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.
상승 변동성을 마냥 키웠던 환율의 일방적인 방향성은 다소 주춤해졌지만 환율은 여
전히 변동성에 취약한 흐름이다.
시장심리를 반영할 증시, 수요 우위로 형성된 수급을 반영하며 이날 환율 행보는 대
체로 위 쪽을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.
4월16일 목요일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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