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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년5월13일오늘의금시세,18k금시세,순금시세,14k금시세,순금반지금값,현재금시세,금시세전망,국제금시세,실시간금시세,체인팔찌제작시세,은값,인천금 덧글 0 | 조회 341 | 2020-05-13 13:44:50
geumeunnar  

세계적으로 금 수요가 늘어나며 호주가 지난 3월 금 수출로 대규모 무역흑자를 기록한 가운데 2021년에는 세계 최대의 금 생산국 중국을 추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.

12일(현지시간) 광산업 전문매체 '오스트레일리안 마이닝'에 따르면 호주의 금 산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의 충격 속에서도 금 가격은 지난 18개월 동안 꾸준히 상승해 지난 3월 호주가 역대 최고의 무역흑자를 냈다고 보도했다. 호주의 3월 무역흑자 규모는 106억 호주 달러(약 8조3780억 원)로 2월보다 174%나 증가했다.

또한 리소시스 모니터(Resources Monitor)는 최신 보고서에서 "금 시장에서는 항상 황소(강세장)와 곰(약세장)이 공존하는데 현재는 황금 가격이 지나치게 높은 것으로 간주되며 앞으로 몇달 안에 금 가격이 2500달러를 넘을 것으로 보인다"면서 "합리적인 자신감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은 비용 효율적 생산국로서의 호주의 역할을 반영했을 때 내년에는 호주가 세계 최대의 금 생산국이 돼 중국을 추월할 것"이라고 분석했다.

마켓 인사이더와 무역 경제학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5월 8일까지 금값은 무려 12%나 올랐다.

이는 같은 다른 원자재들과 대조적인데 5%가 떨어진 철광석과 12% 떨어진 리튬과 니켈, 22%가 감소한 연료탄, 그리고 물론 53% 감소한 원유와 크게 비교된다.

예를 들어 호주 최대의 금 채굴 및 생산 기업 뉴크레스트 마이닝 그룹 (Newcrest Mining Ltd.)은 827달러의 총생산원가(all-in sustaining cost)로 온스당 평균 금 가격 1569달러를 달성하여 온스당 742달러의 가격 마진을 기록했다.

호주 금 생산업체인 사라센 미네랄 홀딩스(Saracen Mineral Holdings)의 평균 금 가격은 온스당 2228달러였으며 총생산원가는1133달러로 1095달러의 마진을 기록했다.

이렇게 높은 가격과 마진으로 인해 호주 금광기업들은 새로운 광산을 개발하면서도 기존 광산을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.

호주 금광 기업들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 일대의 공업 중심지인 카디아 밸리 및 호주 서부의 댐 광산도 확장하고 있다.

금의 강세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.



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추가 부양 책이 나올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금값이 12일(현지시간) 상승했다.


금 현물은 0.3% 오른 온스당 1,701.44달러에 거래됐다. 금 선물 은 0.5% 상승해 온스당 1,706.80달러에 마감했다.


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연준이 마이너스 금리를 채택 해 줄 것을 다시 한 번 요구했다.


금값은 주요 중앙은행의 확장적 통화정책으로 인해 올 들어 지금 까지 12% 상승했다.


한편, 팔라듐은 온스당 2.2% 하락한 1,853.06달러에, 백금은 0.8 % 상승한 온스당 763.11달러에, 그리고 은은 0.3% 하락한 온스당 15. 50 달러에 각각 거래됐다.


       5월 13일 수요일        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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