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 세계 코로나 사태가 심각해지고 미국의 경기부양책 합의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다음주 미 대선이 다가오면서 10월 금값이 또 하락했다. 금값은 월별 기준으로 지난 2019년 이후 가장 긴 기간인 세달째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.
30일(현지 시각) 블룸버그통신은 지난 8월 온스당 2075달러(약 234만원)를 기록했던 금값이 세달째 하락했다며 이 같이 전했다.
여전히 금 상장지수펀드(ETF) 보유액은 역대 최고치에 가깝고 거시적으로는 금값에 대한 긍정적인 호재가 남아있는 가운데, 그동안 가파르게 오른 금값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.
다음주 조 바이든 후보가 대선에서 승리하고 민주당이 미 상원을 장악할 경우 금값은 더 유리해질 수 있다고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분석했다.
HSBC증권의 수석 귀금속 애널리스트인 제임스 스틸은 "지금부터 선거까지 귀금속 가격의 휘발성이 클 것으로 추측된다"면서 "위험 부담 심리가 커지면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금과 은 가격은 약화시킨다"고 말했다.
하지만 그는 "이 같은 상황이 지금까지만 진행될 것으로 보이고 금과 은은 불안정한 상황 속에서도 ‘안전한 피난처’ 수요로 더 많은 지지를 얻을 것"이라고
내다봤다
금도 다른 여러 가지 재화처럼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값이 오르내린다. 최근의 금값 상승 역시 수요가 공급을 초과함으로써 일어났다.
세계의 금 수요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3970t이며 장신구(50.8%), 투자(37.5%), 산업용(11.7%)으로 용처가 나뉜다. 문제는 장신구와
투자용 금의 수요가 늘고 있다는 것이다. 특히 중국과 인도의 경제발전으로 인한 수요 증가가 많다. 이지평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
“중국과 인도의 경우 국민들의 금 선호도가 높지만, 선진국에 비해 1인당 금 보유량이 많지 않다”고 설명했다.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금
수요가 발생할 수 있다는 얘기다.
10월 31일 토요일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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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 품 | 금은나라 시세 | 타업체시세 | 더드리는금액 |
순금(검인금) | 259,000원 | 257,000원 | 2,000원 |
1 8 K | 189,400 원 | 185,100원 | 4,300원 |
1 4 K | 147,600 원 | 142,700 원 | 4,900원 |
백금 99.99% | 118,000 원 | 114,000 원 | 4,000 원 |
은 그 레 뉼 | 3,050 원 | 3,040 원 | 10원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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