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값 1주래 최저로 하락..부양책 의구심ㆍ달러 강세

미국 경기 부양책 지연에 대한 우려와 달러 강세로 금값이 27일(현지시간)

1주일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.

금 현물은 장 초반 18일 이후 최저치로 하락한 뒤 후반 전날보다 0.3% 하락한

 온스당 1,845.61달러에 거래됐고, 금 선물은 0.6% 하락 한 온스당 1,844.90달러에

 마감했다.

한편 조 바이든 행정부의 추가 부양책 계획은 규모를 놓고 공화 당의 강력한

 반대에 직면했다.

은은 0.4% 하락한 온스당 25.35달러에 거래됐다. 백금은 장중 12 일 이후

 최저치를 기록한 뒤 2.3% 하락한 온스당 1,072.57달러에 거 래됐다. 팔라듐은

 장중 온스당 2,292.90달러로 장중 12월2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0.9%

 하락한 2,304.39달러에 거래됐다.